남원양씨대족보南原梁氏大族譜

1587(선조 20南原 梁氏) 

23.5×35cm, 전5권

이 족보 5권은 문헌적으로 매우 귀중한 사료이다. 남원양씨는 제주양씨에서 분적한 자손들로 중시조 양우량(梁友諒)이 757년(신라 경덕왕 16년)에 공을 세워 남원부백(南原府伯)에 봉해지자 후손들이 제주 양씨에서 분적했고 고려와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명문가로 조선시대에만 46명의 문과급제자를 배출했다. 세종때 양성지자 대사헌, 대제학을 역임하였고 손자 양연은 대사헌 병조판서등을 역임했다. 제주양씨의 분파연구에도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