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시


제주櫃와 八道반닫이


 

전시명:제주공예박물관 기획전2- “제주궤와 팔도반닫이”
전시기간:2021년 6월 10일(목) – 8월 29일(일), 10-6시(30분전 입장마감)
전시장소:예나르 제주공예박물관(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36)
출품작:제주지역의 궤와 팔도반닫이 38점
문의:064-772-4280, jejucraft-mu@daum.net






발궤(뒤주), 19~20c초, 96×36.5×51cm
발궤(뒤주), 19~20c초, 96×36.5×51cm



뛰어난 실용성과 조형미를 갖춘 공예품으로 각광 받는 반닫이는 조선의 목가구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가구이다. 

제주에서는 ‘궤’라고 부르지만 육지에서는 앞널의 반을 절개하여 문으로 삼기 때문에 ‘반닫이’라고 통칭한다. 

살림의 기본가구로 빈부귀천 없이 다양한 계층에서 널리 사용되었는데 안방, 사랑방, 대청 등 놓이는 공간에 따라 의복이나 서책, 문서 등의 귀중품이나 제기를 보관하는 용도로 이용되었다. 반닫이 윗면에는 이불이나 생활소품 등을 얹어서 두루 사용하였다.






반닫이는 육중한 장방형 나무 몸체에 앞판의 목리를 배경으로 부착된 금속장석들의 조화가 특히 아름다우며 몸체의 비례와 장석조형에서 지역별로 확연한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제주 궤도 제주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어우러진 위풍당당하고 활달한 조형미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나무로 만든 초기 형태의 궤부터 제주 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전라도 해안지역을 비롯한 팔도의 반닫이의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제주궤(제주반닫이), 65.5×30.3×48cm
제주궤(제주반닫이), 65.5×30.3×48cm

나주반닫이, 19-20세기초, 96.7×45×66.5cm
나주반닫이, 19-20세기초, 96.7×45×66.5cm

강화반닫이, 19세기말-20세기초, 86.7×46.5×73.5cm
강화반닫이, 19세기말-20세기초, 86.7×46.5×73.5cm

경기반닫이, 19-20세기초, 94×42.5×83cm
경기반닫이, 19-20세기초, 94×42.5×83cm

박천반닫이, 19-20세기초, 93.4×44.2×75.7cm
박천반닫이, 19-20세기초, 93.4×44.2×75.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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